2014 국내 지상파 종합편성 통합 시청점유율 순위 TOP 10

 

이번 순위 자료는 종종 궁금은 했었는데(그렇다고 일부러 시간내서 알아보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ㅎㅎㅎ) 우연히 자료를 발견하여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까지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MBC, KBS1,2, SBS, EBS 등 이렇게 5개의 지상파 방송만이 존재하였습니다. 시청률은 항상 MBC와 KBS, SBS의 3파전이었는데요. (EBS는 교육 목적으로 운영되는 특수한 형태의 방송사라 시청률이 많이 저조한 채널이었지만, 그렇다고 시청률 경쟁에 뛰어든 채널도 아니었습니다.)

 

2009년 7월 22일 방송법, 신문법 그리고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IPTV법) 등 미디어 관련 법규가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서 많은 대기업과 신문사(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TV 등)가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종편(종합편성채널)이 등장할 때만 해도 종편 채널들이 기존의 방송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지상파 방송의 시청률을 절대 따라올 수 없을 것이라고 많이 예상을 했었는데요.

 

물론 초창기에는 종편 프로그램들이 1% 이상의 시청률을 넘는 프로그램들이 거의 전무후무하다시피하였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지상파와는 차별화되는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계속 만들어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또 인기있는 프로그램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작년 말에 방송되어 큰 인기를 끈 채널 tvN의 드라마 미생, Mnet의 힙합 가수 발굴 프로그램인 Show Me The Money 시리즈, JTBC의 새로운 컨셉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 (사실 나열하면 훨씬 많겠지만..) 까지 기존 지상파 못지 않은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미생 드라마는 무려 평균 시청률 8.2%를 기록하며 종영하였고, 냉장고를 부탁해는 다른 지상파 못지않게 꾸준히 5% 대의 시청률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종편은 더 이상 등장 초창기처럼 무시 못할 수준의 시청 점유율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2014년 작년 한해 동안에 우리나라의 모든 방송 채널을 통틀어 어떤 방송 채널이 높은 인기를 끌며 높은 시청 점유율을 보였을까요?

 

 

 

 

 

 

순위 

 방송사 (채널)

 방송 형태

 점유율 (%)

 기업명 (및 대주주)

 1

 KBS

 지상파

 31.21

 한국방송공사

 2

 MBC

 지상파

 15.63

 방송문화진흥회, 정수장학회

 3

 TV조선

 종합편성채널

 9,44

 조선일보사 외

 4

 SBS

 지상파

 9.11

 SBS

 5

 CJ E&M

 케이블

 8.71

 CJ E&M (CJ그룹)

 6

 JTBC

 종합편성채널

 7.49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중앙일보사 외

 7

 채널A

 종합편성채널

 5.77

 동아일보사 외

 8

 MBN

 종합편성채널

 4.57

 매일경제신문 외

 9

 티캐스트(티브로드)

 종합편성채널

 2.96

 (주)티시스 (태광그룹)

 10

 EBS

 지상파

 2.65

 한국교육방송공사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도 많고, 채널도 2개를 가지고 있는 KBS가 31.2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종편 채널로 인해 실제 점유율을 계속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12년 36.16%의 점유율에서 2년만에 약 5%의 점유율이 떨어졌습니다.

 

 

 

 

뒤를 이어 15.63%의 점유율로 MBC가 차지하였으며, 3위는!! 앗! SBS가 아닌.. TV조선이 차지하였습니다.

지상파 대표 3사 중에 유일하게 종합편성채널 순위에 밀린 비운의 방송사가 되었습니다.

 

SBS는 2012년 11.4%의 점유율에서 2014년에는 한자리 수(9.11%)로 떨어졌습니다.

 

CJ E&M은 8.71%의 점유율로 5위를 차지하였는데, CJ E&M은 CJ 그룹의 계열사로 tvN(토탈 버라이어티 케이블 채널), OCN(영화 전문 채널), Mnet(음악 전문 채널) 등을 포함하여 총 17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6위와 7위를 차지한 JTBC와 채널A는 최근 3년 동안 큰 변화없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일결제신문사에서 운영하는 MBN채널은 4.57%의 점유율로 8위를 차지하였습니다. MBN은 2012년(3.31%)부터 매년 조금씩 상승하여 2014년에는 4.57%의 시청 점유율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MBN은 우리나라 종편 채널 중에서 유일하게 지상파 DMB 방송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채널입니다.

 

9위를 차지한 티캐스트는 태광그룹의 방송채널 사업자로 상당히 많은 채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영화), 씨네프(영화, FOX(미드 시리즈 등), 드라마큐브(드라마), E채널(오락), FX, 패션앤, FOXlife, 채널뷰, 챔프(애니메이션) 등 상당히 다양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크게 인기있는 채널은 없어서 시청 점유율은 높지 않습니다.

 

10위는 대부분 보지는 않지만(학생들 특히 수험생들이 그나마 많이 볼 것으로 보입니다.), 모르는 사람은 없는 채널인 EBS가 차지하였습니다.

 

 

이미지 및 내용 출처 : http://www.amn.kr/sub_read.html?uid=20832

사진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KBS%EB%8C%80%EC%A0%84%EB%B0%A9%EC%86%A1%EC%B4%9D%EA%B5%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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