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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아이폰 6S 가격 비교 순위 (1차 출시국 및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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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가 지난달 25일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첫번째 출시국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여, 정식으로 출시하지 못하였는데요. 아이폰 매니아이신 분들은 다른 나라에 직접 방문하시거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이미 구입하시어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아이폰 6S 는 이번달 23일 출시 예정으로, 16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순위를 보기에 앞서서 이번 아이폰 6S는 기존 아이폰 6와 비교하여 어떤 큰 변화가 있었을까요?

 

일단 새로운 색상이 등장하였지요. 바로 로즈골드(Rose Gold) 입니다. 여자분들이 매우 선호하실 것 같은 색상입니다!

 

그리고 3D Touch 라는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바로 디스플레이어 손가락을 터치하는 강도(감압)에 따라서 다른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처리 가능한 것이지요. 이 기술로 아이폰 게임에서 좀 더 세밀한 제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새로운 형태의 UI가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게임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어플리케이션도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 밖에 카메라가 무려 1200만 화소의 사진 촬영에 500만 화소의 영상 통화도 지원합니다. 그 외에 하드웨어 스펙 향상, 지문 인식 센서 개선, 더 빨라진 LTE, Wi-Fi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순위는 안쓰고 뜬금없는 아이폰6S 스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ㅎㅎㅎ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이폰 6S는 12개국에서 먼저 선 보였습니다. 1차 출시국에서만 지금까지 무려 1,300만대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1차 출시국들 중에서 가장 비싸게 아이폰6S가 판매된 국가는 어디이고, 가장 저렴하게 판매된 국가는 어디일까요?

곧 출시 예정인 우리나라의 아이폰 가격도 순위에 포함하였습니다!

 

 

* 아이폰6S 16GB 가장 저렴한 국가 순위 (1차 출시국) *

 

순위

국가

가격(달러USD)

가격(원화\)

1

미국

649.00 

753,813 

2

캐나다

677.73 

787,183 

3

일본

719.14 

835,281 

4

홍콩

721.03 

837,476 

5

싱가포르

743.26 

863.284 

6

뉴질랜드

758.86 

881,415 

7

호주

760.43 

883,239 

8

대한민국

792.08 

920,000 

9

중국

828.84 

962,697 

10

영국

832.73 

967,215 

11

독일

835.24 

970,131 

12

프랑스

846.54 

983,256 

* 환율은 2015년 10월 8일 오후 6시 기준

 

 

 

 미국이 649달러로 1차 출시국 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아이폰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반면 프랑스는 846.54달러로 가장 비쌌습니다. 23일에 출시 예정인 우리나라는 한화 92만원(792.08달러)로 책정되었는데, 이는 1차 출시국 가격과 비교해 보았을 떄, 8위에 해당하는 가격입니다. 아주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중국, 영국, 독일, 프랑스 보다는 저렴합니다.

 

 참고로 이번에 책정된 우리나라의 아이폰6S 16GB 의 가격은 지난해에 발매된 아이폰6S 보다 약 14만원 인상된 금액입니다. (아이폰6S 국내 출시가격 78만원)

 미국의 경우에는 아이폰6S가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6와 가격 변동없이 동일하게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14만원이나 인상되어 출시됩니다.

 

 통신사의 각종 약정 할인 혜택을 보면 가격은 좀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국가들도 이런 약정 프로그램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순위에는 1차 출시국만 대상으로 하여 순위를 매겨서 순위에는 없지만, 실제 2차 출시국까지 포함할 경우, 인도, 러시아, 노르웨이가 모두 900달러 이상으로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였습니다.

 

 

 

* 아이폰6S Plus 16GB 가장 저렴한 국가 순위 (1차 출시국) *

 

순위

국가

가격(달러USD)

가격(원화\)

1

미국

749.00 

869,963 

2

캐나다

775.74 

901,022 

3

일본

818.56 

950,757 

4

홍콩

824.26 

957,377 

5

싱가포르

863.83 

1,003,338 

6

호주

866.15 

1,006,033 

7

뉴질랜드

885.44 

1,028,438 

8

대한민국

912.61 

1,060,000 

9

중국

954.23 

1,108,338 

10

영국

956.32 

1,110,765 

11

독일

959.56 

1,114,528 

12

프랑스

970.86 

1,127,653 

* 환율은 2015년 10월 8일 오후 6시 기준

 

 

아이폰6S 플러스도 미국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749달러로 판매되는 아이폰6S 플러스 16GB는 지난해의 아이폰6 플러스와 가격 변동 없이 동일하게 책정되었습니다. 

 

아이폰6S 플러스도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지만, 호주와 뉴질랜드만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두 국가의 아이폰 가격에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106만원(912.61USD)의 가격은 1차 출시국 중에서 8번째로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아이폰6S의 순위와 동일하게 중국, 영국, 독일, 프랑스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었지만, 아이폰6S 플러스 역시 지난해 판매된 아이폰6S보다 14만원 인상된 금액입니다.

 

 

 

가장 용량이 큰 모델인 128GB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아이폰 6S 128GB는 106만원, 아이폰 6S 플러스 128GB는 134만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국내 아이폰 시리즈 출시 이후, 가장 비싼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이후, 전반적으로 국내 기업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 추세에 있는데, 법 시행 이후, 아이폰은 올해 8월까지, 144% 판매량이 급등하였습니다. 국내 스마트폰과 달리 애초에 보조금 지급 혜택이 없었던 아이폰이었기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새 모델의 가격을 낮추는 추세인데, 이러한 판매량을 지표로한 자신감 때문인지 애플은 새 아이폰 모델의 가격을 10% 이상 올렸습니다.

 

전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폰6S 시리즈가 국내에서도 그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 갈 것인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www.telegraph.co.uk/technology/apple/iphone/11857789/How-much-does-the-iPhone-6s-cost-around-the-world.html

 

이미지 출처 :

* http://www.apple.com/

* http://www.independent.co.uk/life-style/gadgets-and-tech/news/iphone-6s-plus-review-more-battery-better-camera-and-a-bigger-screen-mean-new-phone-could-win-you-105125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