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국 가계부채 이대로 괜찮은가?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증가 속도는 세계에서 얼마나 빠를까요?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대출 비율은 무려 88.8%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는 작년 대비 4.5%(2015년 84.3%) 상승한 수치인데요.



우리나라 가계부채 증가속도는?

즉 우리나라는 작년 대비 가계부채가 4.5% 상승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이 증가세가 세계에서 무려 3번째라고 합니다.


가장 높은 가계부채 증가속도를 보인 나라는 노르웨이로 6.2%를 기록하였으며, 2위는 호주로 4.9%를 기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노르웨이와 호주에 이어 4.5%를 기록하면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조사 대상 42개국 중에서 세번째 입니다.




우리나라의 가계 빚은 지난 2분기에만 무려 33조원 이상 증가하면서 누적 부채 1,257조원을 넘었습니다. 

게다가 제 1금융권에서의 가계 대출의 조건이 강화되고 까다로워지면서 제 2금융권으로의 가계 대출 이동하는 현상도 증가 추세입니다.


현재 1257조원의 가계부채는 한국은행이 가계 신용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2년 4분기 이후로 최대치라고 합니다.


가계부채는 기업이 아닌 가구가 진 빚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려주는 통계로써, 금융 기관으로부터 빌린 대출 뿐만 아니라 아직 납부되지 않은 신용 카드 사용 금액도 포함됩니다.



저금리 시대에 또 대출을 어느정도 권장하고, 크게 위험 요인으로 보지 않는 세태로 인해서 인지 가계 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가계부채 증가 원인으로, 특히 부동산 시장의 집값 및 전세가 상승이 이러한 가계 부채 증가 속도를 빠르게 하는데에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끝없이 오르는 전세 보증금으로 인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추가로 받거나, 또는 현재 저금리라 부담이 크지 않다는 이유로 더 많은 대출을 받아 아예 집을 매매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규모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가계부채 증가속도 외에 경제 규모 대비 가계 부채 비율 조사에서는 우리나라가 조사 대상 국가들 중에서 8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한국은 경제 규모 대비 가계 부채 비율에서 84.3%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신흥국에서는 무려 14년동안 1위라고 하는군요. 참고로 미국은 78.4%, 일본은 66.1% 수준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올해말 미국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게 된다면 우리나라도 불가피하게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가계 재무 구조를 더욱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계 부채를 더 악확시키고, 소비심리를 위축하게 하는 등 국가 경제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정부와 주요 금융기관들은 가계부채의 증가 속도를 완화 또는 감소 시킬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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