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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식

가장 많이 팔린 세계맥주 순위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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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맥주는 어떤 브랜드의 맥주일까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맥주 순위 TOP 10

(BEST-SELLING BEERS IN THE WORLD)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경제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맥주의 점유율 순위를 발표하였습니다.

 

어떤 나라의 어떤 브랜드의 맥주가 가장 많은 판매량 점유율을 차지했을까요? 우리나라 맥주는 순위에 있을까요?

 

 

 

역시 인구가 많은 중국 시장의 점유율을 대부분 차지하고 중국 기업의 맥주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맥주 순위에 올랐습니다.

중국의 스노우(SNOW) 맥주가 세계시장 점유율 5.4%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중국의 맥주 내수 시장 규모는 상당히 커서 중국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되면 세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참고로 중국의 맥주 소비량은 2015년 총 250억리터로 미국의 맥주 소비량 180억리터를 크게 따돌리며 세계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중국의 생맥주 시장 점유율은 세계 시장의 23%를 차지합니다.

 

역시 중국의 칭다오(TSINGTAO) 맥주가 2.8%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6위의 연경(Yanjing), 8위의 하얼빈(Harbin) 맥주도 중국 기업의 브랜드입니다.

 

미국의 버드라이트(BUD LIGHT)가 2.5%의 점유율로 4위, 버드와이저(BUDWEISER)가 2.3%의 점유율로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아쉽게도 국내 맥주 브랜드는 순위에 없었으며, TOP 10위 이내에는 중국 맥주 브랜드가 4개, 미국 맥주 브랜드가 3개, 브라질 맥주 브랜드가 2개, 그리고 네덜란드 맥주가 1개 포함되었습니다.

 

 

 

사실 판매량이 높다고 해서 가장 맛있는 맥주는 아닙니다. 단지 중국 내수 시장 규모가 가장 크고, 그만큼 자국산 맥주를 많이 마시기 때문에 중국 맥주의 세계 판매 점유율이 높은 것이지요.

 

실제 맛으로 세계 4대 맥주라 불리는 맥주는 버드와이저, 코노라, 하이네켄, 스텔라 브랜드입니다. 이 중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세계맥주 순위에는 버드와이저(4위)와 하이네켄(7위)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