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0주년 최악의 특집 TOP 5

방송/연예 2015.04.26 11:19

어제 무한도전 10주년 특집 재미있게 보셨는지요?^^

역시 무한도전이라는 생각이 드는 재미있는 특집이었습니다. 김태호PD는 아무것도 모르고 온 정장입은 멤버들을 헬기에 태워서 그냥 무인도로 보내버렸네요. ㅎㅎㅎ

 

10년넘게 항상 두터운 고정 팬들과 매회 마다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무한도전인데요.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새 멤버들이 영입되기도 하고, 또 몇몇 멤버들이 문제을 일으켜 하차하기도 하였지만, 10년 넘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입니다. 10년 넘게 이렇게 사랑 받는 프로그램이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무한도전에서 10주년을 맞이하여 시청자의 투표로 최고의 특집 TOP5와 최악의 특집 TOP 5를 공개하였는데요.

다들 공감하셨는지요? ㅎㅎㅎ

 

 

 

 

다시보고 싶은 무한도전 특집 TOP 5

 

1위. 무인도 특집 [59회, 60회] (2007.06.23 ~ 6.30)

 

2위. 무한상사 [250회] (2011.05.21) - 무한상사 시리즈는 이때 무한상사 야유회 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로 다수 방송되었습니다.

 

3위. 명수는 12살 [278회, 279회] (2011.12.03 ~ 12.10)

 

4위. 무도 탐정 사무소 [368회] (2014.02.08)

 

5위. 텔레파시 특집 [220회, 221회] (2010.10.16 ~ 10.23)

 

 

1위로 뽑힌 최고의 특집(다시보고 싶은 특집)은 제가 생각했던 특집 1위와 같았네요. 개인적으로 2007년 9월 1일~8일에 방영된 네멋대로 해라 특집도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당시 네멋대로 해라에서 말아먹은 거성쇼가 왜 그렇게 웃겼던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그럼 이번에는 최악의 특집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최악의 특집도 3위에 올랐네요.

여러분이 생각하셨던 최악의 특집은 어떤 것이었는지요? 순위에 있는지 한 번 보실까요~

 

 

무한도전 최악의 특집 TOP 5

 

5위. 응원단 특집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위해 준비된 2014년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방영된 특집 방송이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383회, 384회, 385회)

 

 LA, 리우데자네이루까지 가서 해외 로케 촬영도 하고, 수많은 게스트가 등장한 특집 방송이었지만, 역시나 게스트가 많은 무한도전은 재미없다라는 공식을 그대로 이어받은 특집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주 최악은 아니었다라고 평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굳이 3주간 할 방송 분량이었는지, 너무 늘어지는 방송은 아니었는지 생각됩니다.

 

 

 

 

 

 

 

4위.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

 2014년 5월 24일에 방영된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이 4위에 올랐습니다.

 

 약간은 비운의 방송이네요. 최악의 특집 TOP 4위와 5는 가장 최근에 방영된 특집들이네요.

 당시 멤버들 중 유일한 솔로였던 노홍철씨의 짝을 찾아주기 위해 준비된 특집이었는데, 2 주간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재미도 없고, 또 여성 외모 지상주의 논란도 일으켜 2번째 편은 방송 자체가 취소되어 버렸습니다.

 

 외모 지상 주의 논란 때문에 지탄받고, 또 후속편 방송 취소로 인해서도 지탄받고, 뭐 이래래 진퇴양난이었습니다. ㅎㅎㅎ 역시나 팬들도 많고, 인기도 많고, 관심도 많은 프로그램이다 보니, 더 많은 채찍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3위. 인도 특집

 2008년 2월 23일 부터 3월 8일까지 3주간 특집으로 방영된 특집입니다.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보자 라는 심오한 주제로 시작된 특집인데.. 무한도전은 너무 심오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솔직히 개인적으로도 재미는 쏙 빠진 특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특집이 가장 재미없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ㅎㅎ

 

 특히나 당시에 주식 투자로 인해서 정준하와 노홍철의 관계가 불편한 사이에서 촬영이 된 데다가 현지의 제작 지원을 위한 프로덕션 업체까지 사기를 쳐서 방송이 많이 엉망이 되었다고 합니다.

 인도 특집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준하와 노홍철의 관계가 뭔가 불편한 듯이 나옵니다.. 하지만 방송 당시에는 그냥 사소한 것으로 다투었거나, 컨셉일 수도 있겠거니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밝혀지지요. 노홍철이 정준하가 권유한 주식 종목에 거액을 투자했다가 절반을 잃었다구요. ㅎㅎㅎ (나중에 다시 회복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위. 좀비 특집 (28년 후)

 2010년 8월 2일에 방영된 28년 후 좀비 특집이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시작은 창대하나, 그 끝은 미미하리라.. 를 제대로 보여준 특집입니다. 멋지게 28년후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지만, 결국 28분후로 막을 내립니다.

 

 제작진의 스토리 대로라면 무한도전 멤버들이 좀비들에 맞서 백신을 구하고, 세상을 구해야하는 스토리이지만...

 역시 천방지축인 무한도전 멤버들을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결정적으로 박명수씨가 초반 부터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그나마 믿었던 유재석씨가 백신까지는 구했지만, 겁이 너무 많은 나머지 놀래서 백신을 바닥에 떨어뜨려 깨뜨려버렸지요.

 

 사실 통편집 될 수도 있는 특집이었지만, 들인 돈과 인원도 많아서 인지, 조금은 재미있게 재 구성하여 방송에 내보내었습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경위서 작성했다고 하네요. ㅎㅎㅎ

 

 무한도전 10주년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악의 특집 1,2,3위가 2010년 방영되었던 200회 특집때에도 최악의 특집으로 꼽혔었는데요. (5년이 지나도 최악은 변함없이 그대로였습니다. ㅎㅎ) 당시 200회 특집때는 최악의 특집을 모아 '인도여자좀비' 라는 특집을 제작하여 방영하였었습니다. 그래도 인도여자좀비는 나름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ㅎㅎ

 

 

 

 

 

 

 

 

 

1위. 여성의 날 특집

 대망의 1위는 2009년 3월 7일에 방영된 여성의 날 특집이 시청자가 뽑은 영예(?)의 최악의 특집 1위에 선정되었네요.

 

최악의 말아먹은 특집 1위와 2위는 거의 박명수가 한 몫 했네요. ㅎㅎㅎ

 

 이 때에는 2007년 네멋대로 해라 특집에서 박명수가 제대로 말아먹은(그런데 말아먹는 과정이 참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박명수의 거성쇼가 다시 돌아왔는데요.

 

소녀시대의 전 멤버가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멤버가 너무 많다 보니, 진행 과정이 너무 산만하였고, 박명수씨도 단독 MC 보기에는 벅찬대다가,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소녀시대에게 마음껏 호통 치기가 어려웠는지, 호통 개그도 거의 먹혀들지가 않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특집에는 박명수보다 무서운 호통을 가지신 에어로빅 강마에 선생님의 출연도 있었습니다.

 

 

 

 

 

 

10년 넘도록 즐거움과 감동으로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는 무한도전을 응원합니다.

10년 더!! 계속해서 오래도록 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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