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5세 학생 학업 성취도 순위
(학업 능력 순위) - 2015년 BBC-

 

Asia tops biggest global school rankings


오늘은 BBC뉴스에서 발표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평가 순위 자료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국내 기사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네요.)

좀 더 정확하게는 전 세계의 76개국의 15세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학과 과학 점수를 기반으로하여 학업 순위를 매겼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어렸을 때부터 조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나 부모님들의 자식에 대한 교육열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당히 높다는 느낌입니다. 정말 교육열이 과열된 지역은 유치원 때부터 한달 학비가 100만원 이상이 넘는 영어 유치원으로 보내고, 초등학교 입학 전에 미리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하지 못하면 소외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실제 저런 아주 특수한 지역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는 전반적으로 아이들에 대한 교육열이 높은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그러한 전폭적인(한편으로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에 치여 안타깝기도 하지만..) 부모님들의 지지속에서 학업에 흥미를 갖고, 열심히 하고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몇 위에 랭크되었을까요?



Rankings based on maths and science, at age 15


순위

 국가

 대륙(지역)

1

싱가포르 (Singapore) 

아시아

2

 홍콩 (Hong Kong)

아시아

3

 대한민국 (South Korea)

아시아

4

 일본 (Japan)

아시아

5

 대만 (Taiwan)

아시아

6

 핀란드 (Finland)

유럽

7

 에스토니아 (Estonia)

유럽

8

 스위스 (Switzerland)

유럽

9

 네덜란드 (etherlands)

유럽

10

 캐나다 (Canada)

북미

11

 폴란드 (Poland)

유럽

12

 베트남 (Vietnam)

아시아


제목은 TOP 10인데 12개국을 올려놓았습니다. ㅎㅎㅎ (BBC뉴스의 자료를 그대로 참조하였습니다.)


 와우 역시 똑똑한 우리나라 학생들입니다. (열심히 하는 걸 떠나서 솔직히 우리나라 학생들 머리는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수학과 과학 성적이 전세계 조사 대상 76개국 중에 무려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최상위급이군요. 세계 수학 경시 대회나 과학 경시 대회 등에서 간간히 우리나라 학생들의 선전하는 소식을 듣곤 했는데요,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런데 가만보면 우리나라 만만치 않게, 아시아 국가들의 학업 성취도가 좋습니다. 상위 1~5위까지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모두 휩쓸었습니다. (중국의 특별 행정구인 홍콩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었으나, 중국은 조사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상위 12개국에는 아시아 6개국, 유럽 5개국, 북미 1개국으로 아시아와 유럽이 상위권을 모두 차지하였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28위, 영국은 20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아시아 국가(중동 및 유럽 계열 제외) 중에서 좀 더 살펴보면 태국이 47위, 말레이시아가 52위로 베트남(12위) 다음에 위치하였습니다. 아시아에서도 국가간의 학업 성취도 격차가 꽤 큰 것 같습니다.



아래는 BBC 기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지도인데, 색상이 진할 수록 학업 능력이 좋은 국가입니다. 회색으로 된 부분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국가입니다.





 참고로 최하위는 모로코(73위) 온두라스(74위), 남아프리카공화국(75위), 가나(76위)등 대부분이 아프리카 국가에서 차지하였습니다. 아프리카 국가는 교육열을 떠나서 교육에 대한 여건 및 환경 등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BC는 학업 성취도 순위와 함께 각 국가들의 모든 15세의 학생들이 기본적인 수준의 교육 혜택을 받을 경우의 GDP 상승률에 대한 순위도 함께 발표하였는데요. 그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GDP increase if all 15 year olds achieved basic level of education (%)


순위

 국가

 대륙(지역)

 GDP상승률

1

 가나 (Ghana)

 아프리카

 38.81배 

2

 남아프리카공화국

(South Africa)

 아프리카

 26.24배 

3

 온두라스 (Honduras)

 아프리카

 20.16배 

4

 모로코 (Morocco)

 아프리카

 15.91배 

5

 오만 (Oman)

 중동(아시아)

 14.27배 

6

 보츠와나 (Botswana)

 아프리카

 13.03배 

7

 마케도니아 (Macedonia)

 유럽

 11.37배 

8

 페루 (Peru)

 남미

 10.76배 

9

 카타르 (Qatar)

 중동(아시아)

 10.29배 

10

 사우디 아라비아

(Saudi Arabia)

 중동(아시아)

 9.75배 

11

 알바니아 (Albania)

 유럽

 9.29배 

12

 콜롬비아 (Colombia)

 남미

 9.10배 



 상대적으로 가난하여, 교육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잠재 성장률이 높게 나왔습니다. 순위권에 있는 국가들이 최소한의 기본 교육만이라도 모든 15세 학생들에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국가가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상당히 높습니다.

 가나의 경우는 현재의 GDP 수준에서 무려 38.81배의 상승률을 가져올 수 있다는 조사 결과입니다.


 가나의 2014년도 GDP는 355억 달러로 세계 91위를 차지하였는데, 38.81배 상승하는 경우, GDP가 무려 1조 3,777억 달러에 이릅니다. 우리나라의 2014년도 GDP가 1조 4,495억 달러로 세계 13위였으니, 우리나라의 GDP 수준에 거의 육박하는 선진 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잠재력은 낮은 편인데, 그 이유는 이미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또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색상이 진할수록 잠재적인 성장률(교육 혜택을 받을 경우)이 높은 국가입니다.




이번 조사는 기존의 OEDC 국가만을 대상으로 하던 국제합업성취도평가(PISA) 보다 더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학업 성취도 평가 자료입니다. (참고로 PISA의 경우는 유럽 국가인 핀란드가 1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PISA에서는 우리나라도 과목별로 보통 1~5위 권을 차지합니다.)




조사기관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Economic Think Tank

출처 : BBC NEWS http://www.bbc.com/news/business-32608772

The biggest ever global school rankings have been published, with Asian countries in the top five places and African countries at the bottom.

* 출처에서는 1위부터 76위까지 전체 순위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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