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외환보유액을 가지고 있는 국가 순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외환 보유액이란 무슨 의미일까요?

말 그대로입니다.^^ 자국의 통화가 아닌 외국의 통화 보유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각 나라들은 왜 외환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또 왜 보유하려고 할까요? 외환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면 어떤 득이 있는 것일까요?

 

외환에 해당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미국 달러나 일본 엔화, 유럽연합의 유로화 등, 국제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주요 선진국들의 통화를 의미합니다.

 

특히 다른 나라와 거래를 할 때는 보통 전 세계의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를 사용합니다. (다들 미국 달러를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미국 달러는 신뢰성 있는 통화이기 때문입니다.

덧붙이면 미국이 세계 경제를 쥐고 있는 국가이고, 미국이 망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미국 달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우리나라가 아무리 많은 원화를 찍어내고, 유통시켜도 다른 국가의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원화를 주고 구입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밖에 통용되지 않는 원화를 원하는 국가나 기업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이 원화를 아무리 많이 발행하더라도 우리나라가 부자 국가가 될 수 없는 이치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국가들은 미국 달러를 많이 보유하려고 합니다. 외환 보유액이 높을 수록 여러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외환 보유액이 많다는 것은 그냥 간단히 말해서 (많은 곳에서 통용 가능한) 돈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외환 자금(외환 보유액)은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됩니다. (장점이지요)

* 국가의 비상자금입니다. 대외적으로 국가에 갑작스럽게 돈이 필요할 때, 비상 자금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우리나라 돈(원화)은 아무리 많이 찍어도 국내에서만 통용될 뿐, 대외적으로 사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다른 국가들과 대외 거래를 할 시, 결제를 할 수 있는 대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거래를 위한 대금 지급 능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되면 국가적 신뢰도가 상승하게 되고, 다른 많은 국가들과 안정적이고, 좋은 조건으로 거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외환이 부족하면 대외 거래를 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설령 다른나라로부터 외상으로 재화를 구입하였다 하더라도, 이는 결국 빚이되며 정해진 기간내에 외환을 마련하여 이를 값아야(원금 + 이자) 합니다.

* 자국의 환율을 방어합니다. 자국의 화폐 가치가 너무 떨어지거나 너무 올랐을 떄, 국가가 보유한 외환 자금을 풀어 적절하게 자국의 통화 가치 수준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화폐의 가치는 너무 낮아서 좋은 것도 아니고, 너무 높아도 좋은 것이기 아니기 때문에 각 국가의 정부는 자신들의 국가에 가장 유리한 수준의 환율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사실 이러한 인위적인 환율 조작에 대해 문제를 삼는 국가도 있고, 무역 제제를 걸기도 하지만, 적절한 환율 방어는 반드시 필요할 때가 있으며, 이는 외환 보유액이 넉넉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시행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1997년에 외환 보유액이 고갈되어 대외 거래를 위한 자금 부족과 환율 방어 불능 상태로 IMF 외환 위기를 맞았었습니다. 당시에 외화를 마련하기 위해 국내의 상당 수의 기업이 헐값에 팔렸습니다.

 

 

이처럼 외환 보유액은 많이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필요 이상으로 보유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외환 보유액을 보유한 국가 TOP 10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위

국가

외환보유액

중국

3조 7,300억 

2

일본

1조 2,501억 

3

사우디아라비아

6,964억 

4

스위스

5,996억 

5

대만

4,182억 

6

대한민국

3,699억 

7

브라질

3,645억 

8

러시아

3,560억 

9

인도

3,519억 

10

홍콩

3,432억 

 

중국이 압도적인 수준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홍콩도 사실 중국의 특별 행정구이기 때문에 홍콩도 중국에 포함시킨다면 무려 4조억 달러 이상의 외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미국에게 휘둘리지 않고, 세계 경제 싸움에서 어느정도 대등하고 붙어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 보다는 중국이 더 발전하여 중국의 위안화가 세계의 기축 통화가 될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도 적지 않은 금액으로 세계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TOP 10중에 아시아 국가가 무려 6개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남아시아, 유럽인접 아시아 제외)

 

우리나라는 지난 3월까지는 세계 7위의 외환 보유국이었지만, 브라질이 자국 통화 헤알화 환율 방어를 위해 외환 보유고를 사용한 여파로 4월부터 세계 6위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미국이 가장 높아야 되는 것 아니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실텐데요. 미국은 자국의 통화과 외화가 아니고, 세계에서 통용되는 기축 통화를 사용하는 국가 이기 때문에 순위에 자신들의 자국 통화인 미국 달러는 외환 보유액으로 집계 되지 않습니다.

 

 

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60219444757433&outlink=1

외환 보유액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66165&cid=42107&categoryId=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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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날이올동말동 2015.07.08 03:23 신고

    중국이 달러를 밀어내고 기축통화를 발행하게 될 날은 미국이 몰락하고 중국이 유일한 안전 투자체로써 인정받는 패권제국이 되고 선진국 시장이 되고 선진민주국가가 된 시점 입니다. 그 중국은 외부세상에 충분한 위안화를 공급해야하는 데 그러자면 막대한 무역적자를 내야합니다. 그러자면 중국의 1인당 소득과 소비가 세계최상위급에 올라야 할 것이고 지구의 자원은 고갈될 것입니다.

    • 오즈 S.R. 2015.07.10 22:38 신고

      안녕하세요. 그날이올동말동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중국에게 그날이 정말 올까요?
      중국이 선진국(그리고 선진민주국가)이 되기 위해 무단히 노력한다면 인구와 자원이 다른 어느나라보다도 부족함이 없으니(오히려 넘치죠..), 다른 여러가지 요소들도 함께 잘 발전해 나간다면 현재 미국과 같은 세계 패권국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ㅁㅁ7 2016.10.29 02:34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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