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CWUR 세계 대학 순위 중 국내대학 순위

세계 대학 순위 2015

CWUR 2015 - World University Rankings

 

세계 대학을 평가하고 매년 순위를 발표하는 기관인 세계대학랭킹센터(CWUR)에서 2015년 대학 평가 순위를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포스팅(http://ozrank.co.kr/115) 에서는 세계 대학 순위 100위까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세계대학랭킹센터에서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 1,000위 중에서 국내 대학의 순위만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대학은 1,000위 이내에 36개의 대학이 랭크되었습니다.

범위를 100위로 한정하면 서울대와 연세대가 각각 24위와 98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럼 1,000위 내에 포함된 우리나라 대학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국내 순위	세계 순위	대학명	점수
1	24	서울대학교	64.82
2	98	연세대학교	51.02
3	115	고려대학교	49.79
4	144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48.95
5	165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48.24
6	192	한양대학교	47.60
7	211	성균관대학교	47.19
8	307	경북대학교	45.92
9	310	광주과학기술원(GIST)	45.88
10	384	전남대학교	45.27
11	390	이화여자대학교	45.20
12	401	경희대학교	45.16
13	422	전북대학교	45.09
14	433	아주대학교	45.04
15	434	경상대학교	45.04
16	452	부산대학교	44.94
17	495	울산대학교	44.79
18	511	가톨릭대학교	44.74
19	560	동국대학교	44.61
20	578	인하대학교	44.56
21	581	서강대학교	44.56
22	602	건국대학교	44.51
23	628	충남대학교	44.47
24	756	중앙대학교	44.29
25	770	영남대학교	44.27
26	806	충북대학교	44.23
27	812	강원대학교	44.22
28	813	인제대학교	44.22
29	834	단국대학교	44.20
30	860	서울시립대학교	44.17
31	868	세종대학교	44.16
32	878	조선대학교	44.15
33	898	부경대학교	44.13
34	951	가천대학교 (구 경원대학교)	44.08
35	952	한림대학교	44.08
36	973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44.06

 

 * 점수는 100점을 받은 하버드 대학교(Havard University)를 기준으로 한 상대적인 점수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대학이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소수점 차이도 큰 차이이겠지만, 실제 국내 대학 순위 8위부터 36위까지는 실제 점수 차가 2점차도 나지 않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졸업생 취업(9위), 논문실적(36위), 국제 특허 출원(6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교육의 질(367위 이상)이나 교수진의 질(218위 이상)은 생각보다 매우 저조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교육의 질이나 교수진의 질을 많이 올리는 것이 다른 어떤 항목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2위를 차지한 연세대학교 또한 교육의 질과 교수진의 질 점수가 서울대학교와 동일하게 평가받았습니다. 연세대학교는 졸업생 취업(45위), 국제 특허 출원(23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쉽게도 국내 대학중에 교육의 질과 교수진의 질 점수는 모두 가장 낮은 수준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 많은 대학교가 성장하고, 발전하여 더 높은 평가를 받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세계대학랭킹센터의 순위는 다음의 항목을 기준으로 대학 순위를 매겨 평가하였습니다.

* 교육의 질 (25%)

* 졸업생 취업 (25%)

* 교수진의 질 (25%)

* 논문 실적 (5%)

* 영향력 (5%)

* 논문 인용 (5%)

* 광범위한 영향 (5%)

* 국제 특허 출원 (5%)

 

좀 더 자세한 세부항목별 점수는 아래 출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cwur.org/2015/ 

이미지 출처 : http://www.biznet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