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푹푹찌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한때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인데요.

얼마나 더운지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도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온과 날씨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할때 같아요.

 

오늘은 날씨가 무더운 만큼 무더운 날씨에 맞는 순위 자료를 포스팅합니다.

 

바로 역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온도가 높았던 지역과 온도를 소개하는 순위입니다.^^

 

30도만 넘어도(게다가 습도까지 높으면..) 야외에서 생활하기 힘들정도로 꽤 덥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대구는 독특한 분지 지형으로 인해 쉽게 35도를 넘나드는 기온을 보입니다. 어제만 해도 경주는 37.9도, 대구 36.3도를 기록하였습니다. 35도를 넘는 땡볕에 오래있게 되면 일사병에 걸릴 수 있으니, 야외에 나가실 때는 항상 주의하시구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았던 온도를 기록한 도시와 시기는 어디 또 언제이며, 실제 온도는 얼마나 되었을까요?

 

역대 TOP 10 순위인 만큼 아마도 남쪽 지방의 여름 평균 기온인 35도는 기본으로 제칠 것으로 보입니다!

 

 

* 순위는 역순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순위가 낮을 수록 높은 기온)

 

순위 

지역 

일 최고기온 (도, 섭씨)

일자

8

경상남도 밀양시

39.4

1994. 07. 20.

8

경상북도 영천시

39.4

1994. 07. 20.

8

강원도 강릉시

39.4

1942. 07. 25.

6

대구광역시

39.5

1942. 07. 31.

6

대구광역시

39.5

1977. 07. 31.

4

대구광역시

39.6

1939. 07. 21.

4

대구광역시

39.6

1942. 07. 13.

3

대구광역시

39.7

1942. 07. 28.

2

충청북도 추풍령

39.8

1939. 07. 21.

1

대구광역시

40.0

1942. 08. 01.

 

 

1위는 역시 예상한대로 대구광역시가 차지하였습니다. 무려 40도를 기록하였습니다.

1942년에 기록한 온도이니, 거의 70년 전의 일입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오늘 날짜 이군요. (8월 1일)

 

40도는 이렇게 달성하기 힘든 기온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베이징은 올해에 40도를 넘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운 날씨인지, 상상이 가지를 않는데요, 중국은 매년 40도가 넘는 날씨를 보이는데, 달리는 오토바이에 불이 붙을 정도라고 합니다. 날씨도 날씨이지만, 많은 인구와 건물이 밀집해 있고, 끊임없이 돌아가는 주변의 공장들로 인해 베이징이나 상하이 같은 대도시는 상대적으로 특히 더 더운 것 같습니다.

 

다시 우리나라 이야기로 돌아와 볼까요?^^

1위를 차지한 대구 광역시는 1위뿐만이 아니라, 3~6위까지의 순위를 모두 싹쓸이 하였습니다. 이쯤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지역이라고 해도 무방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무더위가 심한 년도가 있는 것 같은데요.

1939년과 1942년은 우리나에서 가장 무더운 한해로 기록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1942년은 절대 더울것 같지 않은 지역인 강원도의 강릉시 마져도 39.4도를 기록하며 역대 기온 순위 8위를 찍었으니까요.

 

 

[대구광역시 모습]

 

 

사실 1위부터 10위까지의 기온이 겨우 0.6도 정도밖에 차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당한 무더위를 기록한 1994년 이후에는 약 20년간 이 기록을 넘는 기온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순위에 있는 자료를 보시면 8월 1일에 기록된 대구시의 폭염을 제외하면 모두 7월에 기록된 기온입니다. 그러니, 기존 자료를 토대로 본다면 최소한 올해는 역대 최고 기온을 넘는 날씨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상식을 하나 알아볼께요~

날씨가 매우 더우면 폭염 경보나 폭염 주의보 같은 국가 경보가 발령되는데요~ 어떠한 기준으로 발령되는 것일까요?

날씨가 더워서 국민들에게 주의할 것을 알려주는 것을 모두 폭염 특보라고 합니다. 폭염 특보에는 폭염 경보와 폭염 주의보가 있는데요.

 

대한민국 기상청이 측정한 기온 기준으로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2~33도 이상을 2일 정도 지속하여 기록하는 경우 '폭염 주의보'를,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 이상을 2일 이상 지속하는 경우 '폭염 경보'가 내려지게 됩니다.

 

 

[기상청]

 

 

 

 

참고로 서울에서의 일일 역대 최고기온은 1994년 7월 24일에 기록된 38.4도입니다!

 

 

* 출처 : 기상청 데이터

* 사진 출처 : 대구광역시 (http://www.daegu.go.kr)

* 기상청에서 측정한 시군 단위의 일일 최고 기온 기준이며, 협소한 특정 지역에서의 최고 기온은 제외되었습니다.

* 해당 게시물은 이미 다른 커뮤니티나 사이트에 이미 많이 개제된 내용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