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005 OECD 국가별 폐기물 재활용률 순위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국가들의 재활용률

Recycling Rates of OECD Countries

 

오늘은 조금 오래된 순위인데, 흥미로운 순위를 발견한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좋은 분야에서 1위를 한 순위입니다!

 

 

OECD 국가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재활용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우리나라의 쓰레기 재활용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2003~2005년동안 우리나라의 재활용률은 무려 49%에 달했습니다.

 

 

 

 

 

재활용률이 높은 OECD 상위 10개국

 

순위	국가	재활용률(%)	1인당 폐기물 중량 (kg)
1	대한민국	49	380
2	스웨덴	34	470
3	스위스	34	660
4	아일랜드	34	700
5	노르웨이	34	620
6	독일	33	590
7	벨기에	31	480
8	호주	30	690
9	핀란드	30	480
10	캐나다	27	427
11	오스트리아	27	510
12	덴마크	26	660
13	네덜란드	25	620
14	미국	24	730
15	룩셈부르크	23	650
16	영국	17	580
17	일본	17	410
18	프랑스	16	530
19	아이슬란드	16	730
20	뉴질랜드	15	404
21	스페인	9	650
22	포르투칼	9	440
23	그리스	8	440
24	폴란드	4	270
25	멕시코	3	320
26	헝가리	3	460
27	체코	1	280
28	슬로바키아	1	320
29	터키	0	510
30	이탈리아	0	370

 

 

우리나라가 2위권인 스웨덴, 스위스, 아일랜드, 노르웨이 등의 GDP가 높고, 살기 좋은 북유럽 국가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의 재활용률을 보이며,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우와!!!

 

실제 1인당 폐기물 중량도 대체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1인당 폐기물 중량이 가장 낮은 국가는 폴란드였으나, 실제 폐기물 재활용율은 4%에 그쳤습니다.

 

미국의 재활용율은 24%로 보통 수준이었지만, 실제 1인당 폐기물 중량은 730kg으로 아이슬란드와 함께 가장 많은 1인당 폐기물을 배출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외에 유일하게 (동)아시아 국가로써 OECD에 속하는 일본은 17%로 우리나라의 1/3 수준의 재활용률을 보였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폐기물 재활용률은 2003~2005년 조사 당시에도 49%로 OECD국가 중에서 전체 1위였지만, 2012년도에는 무려 84.4% 까지 높아졌답니다.^^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