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TOP 30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는 어디일까요?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 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2023년 전국 시군구별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를 발표하였습니다.

 

전국의 각 지역에서 어떤 지역이 살기 좋고, 안전한지 여부를 다양한 사회, 경제적요소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4개 차원의 총 71개 지표 항목을 측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전국에서 어떤 지역이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평가 받았을까요? 1위부터 30위까지 한 번 보도록 해요!

 

순위	시도	상세 지역	사회안전지수
1	경기	과천시	62.60
2	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62.19
3	서울	서초구	60.32
4	서울	종로구	59.48
5	경기	성남시	59.37
6	경기	의왕시	59.26
7	서울	강남구	59.10
8	경기	하남시	59.07
9	서울	송파구	58.76
10	경기	안양시	58.72
11	경기	군포시	58.72
12	서울	마포구	58.60
13	서울	중구	58.21
14	경기	용인시	58.20
15	경기	고양시	58.19
16	대전	유성구	57.87
17	경기	화성시	57.86
18	서울	강동구	57.75
19	서울	성동구	57.70
20	경기	수원시	57.68
21	경기	김포시	57.55
22	서울	양천구	57.32
23	경기	구리시	57.32
24	서울	광진구	57.31
25	대구	달성군	57.25
26	경기	광명시	57.16
27	대구	수성구	56.89
28	대구	중구	56.71
29	전남	광양시	56.43
30	서울	구로구	56.28

 

 

전국에서 사회안전지수가 가장 높다고 평가된 도시는 경기도 과천시였습니다. 그뒤를 이어 2위는 세종시, 3위는 서울시 서초구 였습니다.

 

TOP 30위 순위 내에 서울 구 지역이 11개, 경기도 지역이 13개로 수도권 도시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수도권 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6개 지역은 대구 지역 3곳, 대전, 세종, 전남 지역이 각 1곳씩 차지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의료시설이나 문화시설, 치안시설, 교통 안전, 소방 시설, 교육 환경 등 대부분의 시설이나 환경 들이 수도권 지역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수도권 인구 쏠림 현상과 지방 도시들의 인구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고, 전국토 균형잡힌 지역 발전을 위해서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구가 적은 지역 등 조사에 어려움이 있는 일부 지역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되었는데, 지방의 인구가 적은 상당수의 군 지역이 조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은 아래 '참고 사항'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 사항

2023년 사회안전지수 차원별 주요 세부 지표 항목

1) 경제활동 - 소득, 복지, 고용, 노후

2) 생활안전 - 치안, 소방, 교통안전

3) 건강보건 - 의료환경, 건강상태, 의료충족

4) 주거환경 - 대기환경, 주거보육교육, 문화여가, 인구변동

 

아래 지역은 이번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입니다.

경기도 - 연천군,

강원도 - 고성군, 양구군, 양양군, 영월군, 인제군, 정선군, 철원군, 태백시, 평창군, 화천군

경북 - 봉화군, 영양군, 울릉군, 청송군

경남 - 거창군, 고성군, 남해군, 산청군, 의령군, 창녕군, 하동군, 함양군, 합천군

전북 - 고창군, 무주군,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 진안군

전남 -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구례군, 보성군, 신안군, 영광군, 영암군, 완도군, 장성군, 장흥군, 진도군, 함평군, 해남군